'남친 사진공개' 에바 "남자친구 너무 착해"

길혜성 기자  |  2010.01.21 15:17
<사진출처=에바 미니 홈페이지> <사진출처=에바 미니 홈페이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에바(28)가 남자친구와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내에서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영국인 에바(28)는 21일 오전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 다이어리란에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에바는 "요즘 남친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감사해 했다.

이어 "어떤 케이블방송은 갑자기 남자친구 일하는 데까지 가서 인터뷰 하자 했대요"라며 "(남자친구는)못한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것까지 다 몰래 찍었대요"라고 전했다.


에바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에바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에바는 또 "그래서 나는 너무 미안했는데, 역시 남자친구는 너무 착해서 그냥 웃기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자기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하고 나오는 게 한 번 보고 싶다고 좋게 얘기 해줘서 너무 고맙네요"라며 남자친구에 배려에 고마워했다.

한편 에바는 최근 KBS 2TV '미녀들의 수다2' 출연, 한국인 남자친구와의 교제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7개월 만에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바는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가을께 결혼할 것"이라고 깜짝 선언했다.


에바의 측근에 따르면 에바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 친구는 에바 보다 한 살 어린 호남형의 레포츠 강사다. 에바는 최근에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스키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 홈페이지 올려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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