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등 韓영화 8편, 로테르담영화제 초청 확정

김관명 기자  |  2010.01.22 07:37


'파주' '마더' 등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 초청작이 확정됐다.

22일 부산국제영화제(PIFF)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7일 네덜란드에서 개막하는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작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PIFF 뉴커런츠 부문에서 상영됐던 박찬옥 감독의 '파주'는 올 로테르담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스펙트럼' 부문에는 황철민 감독의 '양 한마리 양 두마리',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초청됐다.


'밝은 미래' 부문에는 정성일 감독의 '카페 느와르',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 바람', 이용주 감독의 '불신지옥', 함경록 감독의 '숨', 이연우 감독의 '거북이 달린다'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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