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우리가 표절? 억울"..곧 공식입장 표명

길혜성 기자  |  2010.01.22 10:22
씨엔블루 ⓒ사진=유동일 기자 씨엔블루 ⓒ사진=유동일 기자


최근 데뷔한 4인조 아이돌밴드 씨엔블루 측이 최근 불거진 표절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2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번 표절 논란과 관련, 억울한 부분이 많다"라며 "오늘 중으로 곧 우리의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가 속해 있어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씨엘블루 는 지난 14일 첫 미니 음반을 발표, 요즘 타이틀곡 '외톨이야'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질주 중이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외톨이야'가 인디밴드 와이낫(Ynot?)이 지난 2008년 발표한 디지털싱글 '파랑새'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외톨이야'와 '파랑새'의 도입 연주 부분은 물론 후렴구도 닮았다며, 씨엔블루 측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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