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결혼 후 남편에게 민낯(화장 안한 맨 얼굴)보일 일이 걱정이라고 밝혔다.
나르샤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 참석해, '내조'를 주제로 퀴즈 대결을 펼쳤다.
나르샤는 '신혼 초에 남편에게 보여주기 싫은 모습'에 대해 "민낯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평소 걸그룹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연애할 때와는 달리 결혼을 하면 민낯인 상태로 자고 일어난 모습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걱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의 이 같은 말에 함께 출연한 카라의 박규리 역시 "신혼 초에는 자고 일어난 후의 부스스한 모습이 가장 창피할 것 같다"고 '때 이른' 걱정을 하기도 했다.
24일 오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