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막내 김형준이 프로게이머에 도전한다.
22일 MBC게임 측에 따르면 김형준이 오는 1월 말부터 'SS501 형준, 프로게이머되다'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형준이 초보에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와 노력, 그리고 MBC게임HERO 선수들과의 좌충우돌을 그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형준은 첫 촬영이 시작된 지난 주, 여의도 MBC게임 스튜디오에서 MBC게임 HERO 하태기 감독으로부터 호된 게임 테스트를 마쳤다.
김형준은 "SS501의 막내라는 타이틀 외에 이제 나만을 위한 다른 별명을 얻고 싶다"며 "단순히 취미를 넘어 하나의 직업으로서 진지하게 다가가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4시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