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300만 관객을 배고프게 했던 영화, 식객이 이번에는 김치전쟁으로 돌아왔다! 3대 성찬으로 열연한 진구 씨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정은 씨가 주연한 국민영화, <식객>! 영화는 이 시대 마지막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춘양각’을사이에 두고 벌이는 식객 성찬과 세계적 쉐프 배장은의 숙명적 대결을 그렸는데요.
어떤 영화인지 두 주인공들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아니 그런데 요거 오감만족 맛있는 영화인 것은 알겠는데, 도대체 전편들과 달라진 점이 뭔지 알 길이 없는데요! 아하! 할리우드에는 베트맨 비긴즈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성찬 비긴즈가 있으니 바로 이 영화, <식객: 김치전쟁>이었군요! 완벽한 요리 실력으로 지구를 지킨다는 성찬 히어로! 하지만 그도 처음에는 이렇게 완벽한 실력이 아니었다고 하죠? 영화를 위해 독하게 요리를 배운 집념의 사나이 진구 씨! 이제는 요리를 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요.
요리 잘하는 남자 정말 멋진데요. 그런데 요리 외에도 누구도 알지 못했던 진구 씨의 또 다른 매력! 감독님과 김정은씨만은 알아봤다고 하죠? 김정은 씨가 말 한데로 정말 순수한 동네바보! 딱 그대로의 모습인데요. 전편들에서 무겁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줬던 진구 씨에서 동네 바보 같은 귀여운 모습을 알려준 김정은 씨! 그렇다면 진구 씨가 처음 본 김정은 씨의 모습은 어떨까요?
한 수 배웠다고 말하는 진구 씨! 하지만 이번 영화만큼은 김정은 씨 또한 한 수 배운다는 기분으로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고 하죠. 함께 한 시간만큼 편안한 모습으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인터뷰에 응해 주신 두 배우분들. 이렇게 편안하면서 재미있는 두 분의 모습처럼 영화 <식객> 또한 편안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영화 팬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인사! 전해 주세요. 우리들의 오감을 자극할 맛있는 음식과 그 음식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따뜻한 영화, <식객: 김치전쟁>이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그 음식을 만들고 함께 해온 사람들의 따뜻한 감성과 이야기가 깃들여 있는 영화 <식객: 김치전쟁>! 앞으로 3편 4편이 더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받길 바랄께요.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이번 주말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