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파이브, '시력상실' 이동우와 컴백무대 '성공'

이수현 기자  |  2010.01.23 16:33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틴틴파이브 ⓒ사진=화면캡처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틴틴파이브 ⓒ사진=화면캡처


그룹 틴틴파이브가 5년 만에 발매한 신곡 '청춘'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틴틴파이브는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청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틴틴파이브는 표인봉, 홍록기, 김경식, 이웅호, 이동우 다섯 멤버 모두가 선글라스를 끼고 무대에 올라 열창했다. 특히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멤버 이동우까지 함께 한 무대에 서서 노래해 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최근 발매된 틴틴파이브 5집은 지난 2005년 정규 4집 발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으로, 틴틴파이브 특유의 유쾌한 음악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감미롭고 따뜻한 음악들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은 멤버 이동우를 위한 우정의 의미로 다섯 명이 함께 뭉쳐 발표하게 됐다. 틴틴파이브는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뿐 아니라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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