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최강자는 누구? '드림팀2' 닭싸움 승부

김건우 기자  |  2010.01.24 17:21
걸그룹 카아(위)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걸그룹 카아(위)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걸그룹 멤버 최강자는 누구일까?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KBS2TV '출발드림팀 시즌2' 녹화 현장 공개가 열렸다. 이날 현장공개는 '걸그룹 최강전' 특집으로 소녀시대 카라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시크릿 등 10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멤버들은 100m 달리기, 닭싸움, 지그재그 달리기, 뒷걸음 달리기, 서바이벌 댄스 배틀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강자 선발에 참여했다.

100m달리기에서는 소녀시대의 효연이 브아걸(나르샤, 가인), 카라(니콜, 한승연), 시크릿(전효성), 소녀시대(써니, 티파니) 쥬얼리(하주연, 김은정)등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특히 브아걸의 나르샤는 닭싸움에서 쥬얼리의 하주연을 한 번에 제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창명은 고 최진실을 추모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명은 "과거 '출발드림팀'에 고 최진실에 나왔던 적이 있다"며 "당시 해맑은 모습으로 어떤 게임을 하던지 1등을 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나르샤가 윗몸일으키기 게임을 할 때 노력하는 모습이 당시의 고 최진실과 닮았다. 악바리 근성이 만만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현장공개는 '걸그룹 최강전' 특집으로 소녀시대 카라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시크릿 등 10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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