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해피선데이-1박2일'>
KBS 2TV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해피선데이'는 26.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보다 2% 포인트 오른 것이다.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일요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다시 한 번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뿐 만 아니라 지난 한 주 간(1월 18~24일) 방영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최고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은 멤버들이 지리산 종주에 나서는 모습을,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전남 신안을 찾은 모습을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