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최근 뇌종양 수술을 마친 코요태의 빽가의 쾌유를 빌었다.
비는 지난 23, 24일 이틀 간 일본 오사카 오사카조홀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가졌다.
25일 OBS경인TV에 따르면 비는 이번 오사카 콘서트 도중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와 인터뷰를 갖고 빽가와 관련, "수술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지만 정신력이 강한 친구라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그의 쾌유를 빌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바라는 것처럼 빨리 회복해 무대에 섰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비와 빽가는 열다섯 살 때부터 만나 함께 춤을 춘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비의 인터뷰는 OBS경인TV를 통해 26, 27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한편 빽가는 지난 22일 8시간여 간 양성 뇌종양인 뇌수막종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 빽가는 23일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