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혹한 속 첫 출발

문완식 기자  |  2010.01.26 06:41
<사진=SBS> <사진=SBS>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가 강추위 속에서도 눈밭에서 구르며 팀워크를 다지는 것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26일 '패떴2' 제작관계자는 "25일 영하의 날씨 속에 첫 촬영을 시작했다"며 "첫 촬영에 임한 7명의 새로운 패밀리 멤버들이 탄탄한 팀워크로, 몰아닥친 강풍과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패밀리가 떴다2\'의 윤상현 지상렬 윤아 택연 조권 김원희 신봉선(왼쪽부터) <사진=SBS> '패밀리가 떴다2'의 윤상현 지상렬 윤아 택연 조권 김원희 신봉선(왼쪽부터) <사진=SBS>
'패떴2'는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에서 1박 2일간의 첫 녹화에 들어갔다.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 등 패밀리들은 첫 녹화로 인한 다소간의 서먹함도 엿보였지만, 눈밭에서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패떴2'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패떴2'는 오는 2월 중순 첫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SBS>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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