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흔들림 없는 월화극 시청률 1위

김수진 기자  |  2010.01.26 07:02
KBS 2TV '공부의 신'이 월화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공부의 신'은 전국 일일 시청률 21.4%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주 '공부의 신'이 기록한 22.9%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SBS '제중원'은 13.6%, '별을 따다줘'는 15.5%, MBC '파스타'는 14.4%를 기록했다.

'공부의 신'은 유승호 김수로 배두나 고아성 등이 출연하는 일본 원작 만화 드라마로, 고교 3년 꼴찌들이 명문대를 가기위해 혹독한 교육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반항아 유승호가 명문대 진학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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