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신세경, 2주에 한번 새옷 '허락'

김현록 기자  |  2010.01.26 09:26
탤런트 신세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신세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스타 신세경이 2주에 한 번 새 옷을 허락받았다.

그간 식모라는 설정 때문에 매번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해 팬들이며 스타일리스트를 애태우게 했던 신세경은 연출자 김병욱 PD로부터 최근 2주에 한 번은 새 옷을 입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비록 똑같은 앞치마를 두르고 색깔이 다른 티셔츠를 입는 게 고작이지만 신세경은 기쁘게 이같은 결정을 받아들이고 있다.

신세경의 스타일리스트는 26일 "이제는 2주에 한 번 씩은 새 티셔츠를 입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저본에는 연보라색 티셔츠를 입었다가 이번에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방송을 탔다"며 "세경씨에게 예쁜 옷을 입히지 못해 아직 아쉬움이 크지만 그게 어디냐"며 웃음을 지었다.


신세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집에서 식모로 일하는 산골소녀 세경으로 등장, 청순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주에 한번 갈아입는 티셔츠를 제외하면 검정 코트 한 벌과 갈색 패딩 한 벌로 겨울을 나는 단벌패션 신세지만 신세경의 힘으로 이들 외투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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