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패떴'서 요리해본 적 없다"

이수현 기자  |  2010.01.26 09:52
빅뱅 대성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빅뱅 대성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5인조 남성그룹 빅뱅의 대성이 자신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한 번도 조리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6일 UFO라디오에 따르면 대성은 최근 UFO라디오를 통해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출연한 후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요리 실력 많이 늘었느냐'는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패떴'에서 음식을 조리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성은 "저는 보조요리사일 뿐 사실은 요리법도 잘 모른다"며 "새해부터는 한 번 요리에 도전해보고 실력발휘를 해 빅뱅 멤버들에게도 요리 검사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빅뱅 멤버 승리는 "한국에서 음반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과 만날 일이 많지 않게 되니 부쩍 '보고싶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고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승리는 "특히 타지 생활을 하다 보니 외롭고 힘든 순간이 오기도 한다"며 "그럴 때는 한국 팬들이 정말 보고 싶어진다"고 강조했다.


UFO라디오는 전화를 통해 스타의 음성으로 녹음된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이색 서비스다.

한편 빅뱅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공연 '빅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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