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컴백 소식에 소속사 홈피 다운

이수현 기자  |  2010.01.26 10:03
민경훈 ⓒ사진=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민경훈 ⓒ사진=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남성그룹 버즈 출신의 가수 민경훈의 컴백 소식에 여러 팬들이 설레고 있다.

26일 민경훈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지난 20일 민경훈의 컴백 소식이 알려진 직후 소속사 공식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고 컴백 음반 발매 관련 문의전화가 쇄도해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고역을 치렀다.


이에 민경훈의 새 미니앨범 유통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민경훈의 미니음반 발매 소식이 보도되자마자 여러 관련 업체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아이돌 그룹의 강세 속에 '민경훈의 복귀'가 록발라드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민경훈은 오는 2월 4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2008년 12월 싱글 '하루'를 발매한지 1여년 만이다.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측은 "민경훈이 이번 음반을 통해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설 것"이라며 "1년이란 공백기 동안 음반 준비에만 매진하며 한층 성숙해진 그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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