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친구' 김혜진 "실제 75년생" 나이고백

김수진 기자  |  2010.01.26 12:37
김혜진 ⓒ임성균기자 김혜진 ⓒ임성균기자


KBS 2TV '아이리스'를 통해 급부상된 탤런트 김혜진이 방송에서 나이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혜진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실제로는 김태희보다 언니다"고 고백했다.


김혜진 데뷔당시 프로필에 따르면 1982년 2월 28일생. 김태희는 1980년생이다.

김혜진 소속사는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혜진이 졸업을 하고 소속사 없이 혼자서 일을 시작했다. 당시 프로필만 보고 나이가 많아 일을 하기 쉽지 않아 나이를 낮췄다. 실제로는 1975년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소속사가 생겼고 '아이리스'를 통해 인지도가 쌓여 아침방송에도 출연하게 됐고, 이 자리를 통해 나이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게 됐다"고 부연했다.

김혜진은 또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가 낯을 가려 쉽게 친해지지 못했지만,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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