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혜영, 처가·시댁에 잘할것 같은★ 1위

길혜성 기자  |  2010.01.26 12:27
유재석(왼쪽)과 정혜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재석(왼쪽)과 정혜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민 MC 유재석과 연기자 정혜영이 설날 처가 및 시댁 어른께 가장 잘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회원 1302명을 대상으로 "설날 시부모님께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설문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션의 아내인 정혜영은 37.1%(483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에드윌 측은 "정혜영은 딸 하나 아들 둘을 키우는 베테랑 엄마이면서, 결혼 후 활발한 자선활동과 단란한 가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1위에 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2위는 네 번째 자녀를 출산해 다산의 상징이 된 개그우먼 김지선(35%, 456명)이, 3위는 연정훈의 아내인 연기자 한가인(15.1%, 196명)이 각각 거머쥐었다. 4위에는 타블로의 아내인 영화배우 강혜정(8.8%,115명)이 이름을 올렸다.


"설날 처가 부모님께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에서는 국민 MC 개그맨 유재석이 55.1%(717명)라는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올랐다.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남편인 유재석은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소감으로 "여보 사랑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올해 '아빠'도 될 예정이다.

2위는 정혜영의 남편 션(28.6%, 372명)이, 3위는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6.5%, 85명)이 각각 차지했다. 4, 5위에는 타블로(6.2%, 81명)와 이선균(3.6%, 47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