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신종플루 확진… '황금어장' 등 촬영지장

김수진 기자  |  2010.01.26 15:10
개그맨 유세윤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세윤은 지난 21일 스케줄이 끝난 이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 심한 고열과 탈진증세를 호소해 24일 오전 응급실로 이송, 26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유세윤은 다행히 열이 내리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완치가 될 때까지 모든 스케줄 진행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이로써, 부득이 하게 현재 고정출연 중인 공중파 방송 MBC '황금어장' 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개그스타' SBS '퀴즈 육감대결'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 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와 tvN '더 팬' 등 녹화 촬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소속사측은 "이번 주 예정된 촬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현재 방송사 측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소속사를 통해 "촬영해 임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과 빨리 건강을 회복해 앞으로 더 큰 웃음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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