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지붕킥'서 완벽연기 "NG 거의 無"

이수현 기자  |  2010.01.27 09:03
ⓒ사진=초록뱀미디어 ⓒ사진=초록뱀미디어


가수 타이거JK가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으로 첫 연기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

27일 '지붕킥'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타이거JK는 오는 28일 방송분에서 인기 가수 JK로 등장, 10년째 가수 지망생인 광수에게 새로운 인생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 역할로 출연한다.


초록뱀미디어 측은 "타이거JK는 첫 연기도전이니만큼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평상시 모습을 그대로 보여달라'는 제작진의 주문 후에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며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녹화 내내 제작진과 서슴없이 어울려 분위기를 돋웠다"고 전했다.

이어 "NG도 거의 없었다. 재미있는 장면이 펼쳐질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거JK는 촬영을 마친 뒤 "잘 나가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안도했다"며 "연기해보니까 너무 어렵다. 배우들이 너무 존경스럽다. 난 아무래도 노래가 적성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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