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신종플루' 유세윤 대타 '무릎팍도사' 출연

김겨울 기자  |  2010.01.27 09:47
김제동 <사진=애플트리> 김제동 <사진=애플트리>


개그맨 김재동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세윤을 대신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건방진 도사 자리를 채운다.

김제동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제동이 오늘(27일) 녹화에 유세윤을 대신해 출연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 쪽으로부터 급하게 연락을 받았다"며 "이 날 옆 스튜디오에서 '환상의 짝꿍' 녹화도 있고 해서 곧바로 2번의 촬영을 소화해야 하는 무리한 진행이지만 김제동이 후배 유세윤과 강호동과의 친분으로 기꺼이 응했다"고 했다.

한편 이 날 게스트는 SK 이만수 코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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