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기 감독의 '너와 나의 21세기'가 제60회 베를린영화제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올랐다.
2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월11일 개막하는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된 '너와 나의 21세기'는 경쟁-비경쟁 부문 작품 중 데뷔작 감독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올랐다.
'너와 나의 21세기'는 포럼 부문에 초청됐으며, '최우수 데뷔작' 후보작은 총 24편이다.
한수연 이환 신현호 등이 출연한 '너와 나의 21세기'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