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커플, 아이티에 2천만원 기부

전형화 기자  |  2010.01.28 09:32


연예계 공식커플 유지태 김효진이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 돕기에 동참했다.

28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유지태와 김효진이 아이티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낸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티 강진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구입하는데 쓰여 질 예정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아이티 돕기에 나선 연예스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연예계에선 이번 아이티 참사에 차인표 신애라 부부, 션 정혜영 부부, 장동건,신영균 등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08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해왔으며, 연인인 유지태 역시 2009년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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