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알고보니 프로야구 열혈 어린이회원 출신

전형화 기자  |  2010.01.28 10:07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버블준'이라 불리는 김준이 어린 시절부터 LG트윈스 야구단의 열혈 어린이 회원으로 활동을 펼쳐왔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28일 김준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김준이 어린 시절 LG 트윈스 어린이 회원이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출중한 외모와는 달리 어설픈 야구실력으로 멤버들 사이에 '버블준'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김준의 아버지가 유니폼에 글러브까지 사주며 애정을 북돋웠지만 어린 시절 야구는 딱 세 번만 같이 해줬다고 한다"며 "그래서 오히려 실력이 저하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은 사이판에서 귀국한 직후 티맥스(T-MAX)에 합류, 신민철, 박윤화 등 티맥스 멤버들과 올 상반기 선보일 정규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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