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왼쪽)와 포맨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포맨이 오는 4월 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슈는 최근 포맨과 함께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녹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포맨이 부른 '베이비 베이비'를 들은 슈는 "너무 감미롭다. 결혼식 때 들으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경림이 "이 자리에 있으니 직접 포맨에게 불러달라고 하면 되지 않느냐"며 "포맨의 의향은 어떠냐"고 즉석에서 의뢰해 축가 섭외가 이뤄졌다.
이에 포맨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날이니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고 슈의 요청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슈와 포맨이 출연한 '별이 빛나는 밤에'는 29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