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유소영이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소영은 지난 19일 미니홈피에 팬들에게 받은 케이크와 트로피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2010년 1월 17일 데뷔한 지 1주년 되는 날, 음 난 지금은 활동 안하지만 암튼 까먹고 있었어"라며 "근데 벌써 1주년이라는 거야. 나까지 챙겨주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오늘 못 나온 친구들도 모두모두 정말정말 고마워"고 했다.
이어 "저 케이크 사진 기억나. 삼청동 촬영하다가 히히. 그리고 저 트로피 내가 받아도 되는 건지 너무너무 감동이야"라며 "난 이 많고 많은 선물들보다 더더더더더큰 너희의 마음이 너무나 너무나 고마웠어"라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내가 있을 수 있도록 해준 모든 사람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