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가 윤은혜와 이승기 남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9일 김유미 소속사 측에 따르면 MBC '살맛납니다'에서 씩씩한 현모양처 홍민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유미가 위니아만도의 전속모델로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속 모델 발탁의 배경은 김유미의 한국적 고전미와 건강함,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이미지가 제품 및 기업 이미지와 잘 어울려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윤은혜와 이승기 남매가 선전하는 삼성 지펠과 김희애가 선전하는 LG 디오스와 경쟁하게 됐다.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제목인 '살맛납니다'처럼 요즘 정말 살 맛 난다"라며 모델에 발탁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김유미는 2월 초 위니아만도의 지면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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