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음+준혁학생 신종플루..'지붕킥' 63회와 똑같네

김겨울 기자  |  2010.01.29 13:25


정음(황정음 분)과 준혁학생(윤시윤 분)이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에피소드처럼 나란히 신종플루에 걸려 눈길을 모은다.


MBC 관계자는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황정음에 이어 윤시윤까지 신종플루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지붕킥'의 63회와 닮은꼴 스토리"라며 "준-정 커플이 이뤄지길 바랐었는데"란 말로 놀라워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8일 방송된 '지붕킥' 63회 분에서는 자옥의 집에 상경, 자취하는 정음이 신종플루에 걸려 시름하고 있는데 준혁이 간호해주다가 신종플루에 따라 걸린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 에피소드 덕분에 당시 준혁과 정음을 지지하며 '준정커플'이 이뤄지길 원했던 네티즌들도 많았다.


한편 MBC 측은 "황정음과 윤시윤이 완쾌될 때까지 촬영에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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