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빅쇼' 콘서트, 너무 즐거웠다"

김지연 기자  |  2010.02.01 07:19
ⓒ사진=2NE1 미투데이 ⓒ사진=2NE1 미투데이


여성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긴장도 많이 했지만 빅뱅의 콘서트에 참여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1월31일 오후 2NE1의 미투데이에 글과 사진을 올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단독콘서트 '2010 빅쇼' 무대에 오른 속내를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빅쇼'의 마지막 공연이라 너무 아쉽다"며 "오늘이 삼일 째인데도 난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째 날도, 둘째 날도 떨어서 멘트 할 때 자꾸 헛소리 했다"며 "어색했다. 그래도 너무 즐거웠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로 등장한 2NE1은 이날 공연에서 히트곡 '파이어'(Fire)와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를 불러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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