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vs '아바타', 2009년 1100만영화 2편

김관명 기자  |  2010.02.01 07:22


지난 2009년은 1100만 영화가 2편이 나온 해로 기록되게 됐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지난 31일, 1일(오전 4시30분 현재) 23만4527명을 동원, 누적관객 1129만508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개봉한 영화 2편이 110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7월22일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는 1139만명을 동원,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아바타'는 '해운대'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아바타'의 남은 고지는 '해운대'를 비롯해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왕의 남자'(1230만), '괴물'(1301만)이다. 현재의 흥행세라면 '해운대'와 '태극기 휘날리며'를 1일 넘기고, '왕의 남자' 기록에 도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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