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한류' 업고 태국 화장품 모델 발탁

김지연 기자  |  2010.02.01 07:22


'꽃남' 김준이 한류를 업고 태국 화장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김준과 그가 몸담고 있는 그룹 티맥스는 최근 태국 대표 피부클리닉 화장품 브랜드 우티샥(Wuttisax)의 전속 모델로 발탁,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우티샥은 태국 내 60개가 넘는 지점을 갖고 있는 유명 피부 클리닉이다.


지난해 연말 태국에서 진행된 '센터 렛츠 셀러브레이트 2010(Center let's celebrate 2010) 이후 약 한 달 만에 태국을 찾은 김준과 티맥스는 태국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콕에서 진행된 전속모델 공개 기자회견에는 2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목청 높여 티맥스를 연호했으며, 유명 언론매체들이 티맥스의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김준과 티맥스는 대표곡인 '블루밍'을 열창하며 이런 뜨거운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이들은 우티샥 광고 촬영 당시 단정한 블랙 정장 슈트를 입고 고급스러우면서 품격 있는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1일 김준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태국 내에서 최고 연예가 소식을 다루는 나인 엔터테인먼트가 '김준이 속해 있는 한국의 인기 그룹 티맥스가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했다. 김준은 '꽃보다 남자'의 한 명으로 태국의 유명 미용 피부과 화장품 전속 모델이 됐다. 세 명이 무대에 오르자 태국 팬들은 지치지 않고 환호성을 질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선정되는 등 '신(新) 아시아 스타'로서 티맥스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는 올 상반기 정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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