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서 송일국과 호흡

김겨울 기자  |  2010.02.01 08:15


배우 한채영이 MBC 새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한채영은 오는 3월 31일부터 방송 예정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출연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고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국과 세계를 누비는 현대판 영웅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송일국이 발탁돼 하와이 로케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채영 역시 2월 초 하와이로 떠나 본격적으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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