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황정음ⓒ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기자 윤시윤이 신종플루가 완치돼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촬영 현장에 복귀한다.
'지붕킥'의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난주까지 치료에 힘썼던 윤시윤씨가 오늘(1일)부터는 '지붕킥'의 촬영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로써 지난 1월 31일 황정음이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한 후,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최다니엘까지 음성 판정으로 최종 확인되며 윤시윤을 포함한 젊은 연기자들이 모두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붕킥'은 황정음과 윤시윤이 지난 26일과 29일 각각 신종플루확진 판정을 받은 후 촬영에 차질을 빚으며, 이번 주 방송은 스페셜로 대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