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결혼식 날, 웨딩드레스 입고 생방송 진행"

김겨울 기자  |  2010.02.01 09:55
강석(좌)김혜영(우)<제공=MBC> 강석(좌)김혜영(우)<제공=MBC>


MBC 라디오 '싱글벙글 쇼'의 김혜영이 결혼식에 얽힌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혜영은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라디오 퀸' 스페셜에 출연했다.


김혜영은 "결혼식 날에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며 "방송 후 강석이 나를 태우고 식장으로 갔다. 강석이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고 했다.

이어 김혜영은 "그런데 신혼여행에 나와 남편만 간 것이 아니라 라디오 팀 스태프들이 함께 따라갔다” 며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방을 써 첫날밤에 각방을 썼다. 지금 생각하면 남편에게 미안하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라디오 퀸' 스페셜에는 김혜영 뿐 아니라 양희은 최유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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