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뽀미언니' 이의정, '7대' 장서희 만났다

김지연 기자  |  2010.02.01 10:18


탤런트 이의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연출 이현직 최영훈, 극본 최희라)에 카메오 출연한다.

이의정은 오는 3일 첫 방송에서 산모 연임 역을 맡아 지난 1월초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극중 한순간의 실수로 바람을 펴 그 아기가 남편의 아기인지 내연남의 아기인지 확인하기 위해 혜영(장서희 분)에게 몰래 아기의 혈액형을 묻는 캐릭터다.

"2005년 '루루공주' 이후 지상파 드라마에는 5년 만에 출연해 감개무량하다"는 그는 촬영이 끝난 직후에는 일일이 스태프들을 챙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뽀뽀뽀'에서 지난 94년 '뽀뽀뽀' 11대 뽀미언니로 활동했던 그녀는 91년 7대 뽀미언니였던 장서희와 오랜만에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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