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킹스오브레온·스위프트,그래미 3大상 수상

김관명 기자  |  2010.02.01 13:28


비욘세, 킹스 오브 레온, 테일러 스위프트가 제52회 그래미 어워즈의 핵심 주인공이 됐다.

1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52회 그래미 어워즈는 시상 내역이 100개에 달할 정도로 상이 많다. 그래도 가장 주목받은 상은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상'(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으로 압축된다.


우선 올해의 노래상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가 차지했다. 이 부문 후보는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 맥스웰의 'Pretty Wings', 킹스 오브 레온의 'Use Somebody',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가 올랐었다.

올해의 레코드상은 록밴드 킹스 오브 레온의 'Use Somebody'에게 돌아갔다. 이 부문은 비욘세의 'Halo', 블랙 아이드 피스의 'I Gotta Feeling',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가 경합을 펼쳤다.


올해의 앨범상은 21세의 무서운 신예 테일러 스위프트의 'Fearless"가 가져갔다. 이 부문 후보에는 비욘세의 'I am …. Sasha Fierce', 블랙 아이드 피스의 'The E.N.D.', 레이디 가가의 'The Fame',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Big Whiskey And The Groogrux King'일 올랐었다.

그래미 어워즈는 대중음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시상식으로,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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