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박명수, 신인가수 '음반기획자' 출격

길혜성 기자  |  2010.02.03 11:02
박명수(왼쪽)와 김단아 박명수(왼쪽)와 김단아


개그맨 박명수가 신인 가수 음반 기획자로도 나섰다.

그 간 활발히 음반도 발표, 가수로도 활동해 온 박명수는 최근 신인 가수 김단아의 데뷔 음반에 기획자로 참여했다.


3일 박명수 측은 "박명수는 이번에 신인 트로트 가수인 김단아의 데뷔 음반의 기획자로 나섰다"라며 "김단아는 최근 토털엔터테인먼트를 표방, 음반으로 영역 확장을 선언한 기획사인 이든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첫 신인 가수"라고 소개했다.

박명수 측은 "박명수는 라디오와 방송 활동에 자신의 새로운 싱글 발매까지 앞두고 있는 바쁜 상황에서도, 김단아의 목소리에 반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총 4곡이 담긴 데뷔 음반 '정기적금' 작업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라며 "정석권 실장도 이든엔터테인먼트와 친분이 두터워 방송 활동 등에 관한 김단아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박명수가 김단아의 데뷔 음반을 기획하고 매니저 정석권 실장이 매니지먼트를 하는 등, 이른바 박명수 팀이 신인가수 육성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단아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데뷔 전 이미 여러 지역권 가요제에 많은 상을 받은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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