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내한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환영을 나온 아이들로부터 한지로 만든 꽃다발을 받고 있다. 휘트니 휴스턴은 생화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년의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해 9월, 새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를 발표한 휘트니 휴스턴은 6-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Ⅷ-휘트니휴스턴'을 시작으로 월트투어를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