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추노'는 3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0일 방송 5회 만에 30% 벽을 넘더니 어느새 30%대 시청률 안정권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34.0%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경쟁 드라마에 비해 월등히 앞선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기세라면 40%대를 돌파해 지난해 '선덕여왕'과 같이 국민 드라마에 등극할 전망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는 9.3%를,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6.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