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슈퍼모델 이선진이 화초 때문에 이혼 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전했다.
4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제작진에 따르면 이선진은 최근 남편 김성태씨와 녹화에 참여해 결혼 후 첫 이혼 위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선진은 "부모님에게 선물 받은 화초가 시들해지자 남편이 화초에 팔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기르기에 매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화초가 없어지게 됐다"며 "겨우 화초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왠 말이냐"며 흥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김종진 이승신 부부가 KBS2TV '아이리스'의 사탕키스신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