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일 스타뉴스에 "하하가 '놀러와'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 다"고 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놀러와' 측은 지난 1월 노홍철이 5년 3개월여 동안 출연했던 '놀러와'에서 하차한 후 후임을 물색해왔다. '놀러와'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에 유재석의 편안한 진행까지 갖춰 노홍철의 후임 자리를 노린 후보자가 많았지만 하하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놀러와'의 한 제작진 역시 "최근에 하하를 만난 적이 있다"며 "'무한도전'에 고정으로 출연한 데 이어 '놀러와'에도 고정으로 출연하자는데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고 했다.
하하는 오는 3월 1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되며, '무한도전' 출연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