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의 설리(왼쪽)과 FT아일랜드의 이재진
5인조 신예 걸그룹 f(x)의 막내 설리와 5인조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해외 공연 일정 때문에 졸업식에 불참한다.
설리가 재학 중인 서울 청담중학교는 오는 5일 오전 졸업식을 갖는다. 하지만 설리는 이날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한다.
4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f(x) 멤버들과 중국 공연이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이재진도 5일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있지만, 이날 태국에서 FT아일랜드의 콘서트가 예정된 관계로 졸업식에 불참하게 됐다.
한편 4일에는 4인조 보컬 그룹 2AM의 정진운(서울 백암고등학교)과 6인조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서울 한영고등학교)이 고교 졸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