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5일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전 11시께 병원에서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연은 지난달 28일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촬영 도중 구토와 고열증세를 호소, 병원을 찾은 결과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티아라는 방송활동을 예상보다 빨리 접게 됐다.
소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멤버와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나 올 리페키지앨범에 오늘부터 합류해 녹음과 안무를 열심히 준비해 멤버들과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여성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거짓말로 데뷔해, 초신성과 함께한 T.T.L과 TTL Listen.2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정규 1집 ‘BoPeep BoPeep’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각종 음악프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