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퇴원 하루 미뤄

전형화 기자  |  2010.02.05 14:44
불면증과 피로 누적으로 입원한 배우 고현정이 의사의 권고로 예정보다 하루 늦게 퇴원할 예정이다.

5일 고현정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관계자는 "담당의사가 하루 더 안정을 취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면서 "의사의 뜻에 따라 내일 퇴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현정은 당초 5일 퇴원할 계획이었지만 하루 더 안정을 취한 뒤 6일 오전 퇴원한다.

고현정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측은 고현정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마치고 나서 피로를 풀지 못한채 CF와 영화 등 일을 병행하다 스트레스성 두통에 시달려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현정은 2005년 12월 고열과 폐렴 증세로 입원했으며, 지난해 7월에도 드라마 촬영 도중 급성 신우염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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