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금비, 2월말 세미트로트 솔로로 '컴백'

길혜성 기자  |  2010.02.05 15:18
금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금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의 전 멤버 금비가 세미 트로트 솔로 가수로 변신, 가요계로 돌아온다.

금비는 연기자 이종수 등이 소속된 마하나인엔터테인먼트와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가수 생활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금비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금비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3월 중에는 첫 솔로 음반을 낼 것"이라며 "장르는 세미 트로트가 주를 이룰 것이고, 음반 형식은 미니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비는 현재 열심히 첫 솔로 음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금비는 거북이의 공식 해체 선언 뒤 약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로 정식 복귀하게 됐다.


금비는 지난 2008년 4월 거북이의 리더이자 팀 내 큰 오빠였던 터틀맨 고(故 )임성훈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큰 충격에 빠졌고, 결국 그해 9월 팀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거북이의 또 다른 멤버였던 지이는 현재 일본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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