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를 10분 만에 본다?
지난 1월 30일 '아이리스' 20부작을 10분으로 압축해 보여줘 화제를 모은 tvN '롤러코스터'의 신규코너 '10minutes'가 이번에는 영화 '아바타'를 10분 만에 보여준다.
'아이리스'편에서 이병헌과 김소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던 정경호와 이해인은 '아바타'의 두 주인공으로 완벽 재연하기 위해 영화 속 장면과 똑 같은 특수 분장을 하고 나선다.
정경호와 이해인은 목부터 발까지 한 번에 이어진 독특한 의상 구조상 화장실을 갈 수 없어 24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 내내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결국 정경호는 의상에 구멍을 내는 응급조치(?)로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한편 두 주인공의 애틋한 키스신도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