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부부(위)와 타블로가 트위터에 공개한 유아용품
2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동용 운동화와 털모자 등 유아용품 사진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이 사진과 함께 "멋진 인생 준비 중"이라며 "우리 아이가 나보다 훨씬 스타일리쉬 할 것 같다"며 새로 태어날 아이에 대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은 "손바닥만한 신발이 정말 귀엽다", "곧 아기가 신발 신고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진만 봐도 훈훈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기뻐했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해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했다. 현재 강혜정은 임신 6개월째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