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최종멤버는 몇명? "7명으로 충분할 듯"

문완식 기자  |  2010.02.08 10:34
\'패밀리가 떴다2\' 멤버들의 첫 촬영 모습 <사진=SBS> '패밀리가 떴다2' 멤버들의 첫 촬영 모습 <사진=SBS>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 둔 가운데 최종 멤버가 과연 몇 명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패떴2'는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 등 7명을 패밀리로 확정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5일과 26일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첫 녹화를 마친 상태다.

'패떴2'는 그러나 최종 멤버 수를 확정짓지는 않았다. 남승용 책임프로듀서는 "7명을 확정지었지만 1명을 추가, 8명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혀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 수를 확정짓지 않은 이유는 일단 앞서 뽑은 7명이 얼마나 해줄지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 멤버 개개인의 면모는 화려하지만 함께 뭉쳤을 경우 어떤 모습이 나오게 될지도 확신할 수 없는 것도 한몫했다.

실제 '패떴2' 제작진은 추가로 남자 멤버 1명을 합류시킬지에 대해 고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분간 '패떴2'의 멤버는 7명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첫 녹화 후 한창 편집을 거치고 있는 제작진은 "일단 만족스럽다"는 판단이다.

연출을 맡은 곽승영PD는 "생각보다 '그림'이 잘 나온 것 같다"며 "일단 현재 7명으로 충분할 것 같다"고 밝혔다.

당초 8일 두 번째 녹화를 위해 지방으로 떠날 예정이던 '패떴2'는 이날 첫 방송을 위한 멤버들의 프로필 촬영에 들어갔다. 오는 12일 새 여행지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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