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인기코너 '1박2일'이 22주 연속 시청률 30%를 유지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36.1%(수도권)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7일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37.8%(수도권)를 기록했다.
이는 '1박2일'이 23주 연속으로 30%를 돌파,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기록하고 있는 결과다.
특히 '1박2일'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 투어 연습부터 시작해 50여 분간 40%대를 유지했으며, 이들이 기상할 당시 최고 시청률인 46.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몽이 복수혈전과 이수근의 괴물 분장으로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시청자 투어 2탄에 응모한 이들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1박2일' 회의실에 모여 시청자투어에 응모한 수많은 팀들의 갖가지 사연을 읽으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