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유이, 애프터스쿨의 숨은 군기 반장"

문완식 기자  |  2010.02.08 11:56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멤버 유이가 그룹의 숨겨진 군기 반장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가희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애프터스쿨의 리더는 나인데 요즘 나보다 무섭게 군기를 잡는 멤버가 따로 있다"며 "다름 아닌 유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유이는 박가희의 깜짝 폭로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가희는 "얼마 전 애프터스쿨 막내 멤버들을 새로 영입했는데, 하루는 유이가 막내들을 지켜보더니 안무 연습실에 있는 쪽방으로 불러 데리고 들어갔다"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 날 막내들이 군기가 바짝 잡혀 있어 깜짝 놀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가희는 그 날 방에서 벌어진 사건을 몰래 목격한 안무 팀들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이야기가 공개되자 '강심장' 출연진들 모두 "유이, 정말 의외다", "다시 봤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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