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중화권 톱스타 임지령과 함께 프리미엄 진 모델로 발탁됐다.
9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유이는 제일모직의 프리미엄 진 브랜드 '세븐 포 올 맨카인드'(이하 세븐진)의 '2010 S/S 월드와이드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이미 삼성그룹 기업PR, 휴대폰, 스포츠브랜드와 여성복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유이는 이번 세븐진 모델 발탁을 통해 톱클래스 여자 연예인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데님브랜드 전속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유이의 세븐진 글로벌 캠페인 모델 계약은 아시아 패션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아시아 공략을 위한 프로젝트 '2010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 대만, 홍콩의 경우 톱모델 임지령(林志玲, 린지링)이, 한국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모델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세븐진의 유중규 팀장은 유이의 선정 배경에 대해 "유이양은 스타로서의 화려한 이미지는 물론, 젊고 청순한 '베이비페이스' 에 자타가 공인하는 긴 다리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니고 있어, 데님 모델에게 필요한 최적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대중적이고 편안한
이미지가 세븐진의 한국 대표 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이는 지난 8일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함께 세븐진의 봄, 여름 화보를 촬영했다.